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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폭염사고 대비 구급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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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8/06 [09:27]

광주 남부소방서, 폭염사고 대비 구급대책 총력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2/08/06 [09:27]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가 연일 광주지역에 폭염경보로 하루 최고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폭염사고 대비 구급 대책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지역 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는 한편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구급차 냉방기기 등 폭염관련 장비를 갖춘 '폭염 특수구급대'를 24시간 운영하고 노약자ㆍ독거노인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혈압 및 혈당 체크를 통하여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이․통장 비상연락망도 구축해 만일에 대비하고 있으며 대형 전광판, 마을앰프 방송 등을 통해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등의 폭염 대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폭염으로 인해 현재 화순지역 70대 할머니가 무더위 속에 밭일을 하다가 숨졌으며 열사병 등 온열환자가 56명이나 발생하여 폭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부소방서 김선배 서장은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사일을 금지하고 외출도 삼갈 것을 당부드린다”며 “주변에 폭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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