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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

방재설비 가동 및 화재진압 등 중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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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1/30 [11:15]

서울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

방재설비 가동 및 화재진압 등 중점 훈련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1/30 [11:15]
터널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0일 구룡터널에서 터널 내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시설관리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명과 소방차 5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가운데 구룡터널 분당방향 약 600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벽체 추돌 후 2차로에서 전복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중점훈련 사항으로는 화재 발생 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 대응능력 향상 ▲화재진압 및 화재지점의 신속한 출동 경로 파악 ▲교통통제 및 우회 유도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이 이뤄진다.

전용형 서울시 도로시설과장은 “유사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훈련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ㆍ홍보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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