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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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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2/06 [15:27]

은평소방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실 운영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2/06 [15:27]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6일 37년만에 은평구 진관동으로 신축 이전한 은평소방서의 준공 기념식을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은평소방서 청사는 오래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늘어나는 은평 지역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

이에따라 준공된 은평소방서 신청사는 대지 6,770.05㎡에 소방청사와 시민안전체험장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옥상에는 주민들이 쉼터롤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명상ㆍ요가치료실, 음악ㆍ향기치유실, 자가진단실 등으로 구성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실을 설치해 정신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의료단체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무료 건강진료와 식사를 대접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119김장하기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장인수 은평소방서장은 “청사환경 개선과 신속한 출동으로 대시민 소방안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사 이전을 추진한만큼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와 편안한 안전도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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