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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렌즈 착용 눈 건강 지킨다

소프트렌즈 지속 사용 시 각막ㆍ결막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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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2/09 [10:41]

올바른 렌즈 착용 눈 건강 지킨다

소프트렌즈 지속 사용 시 각막ㆍ결막염 유발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2/09 [10:41]
요즘은 생활의 편리함과 미용도구로 렌즈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렌즈로 인한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드렌즈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소프트렌즈는 많은 이들이 착용하고 있지만 정작 잘못된 착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렌즈 착용 습관이나 방법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에따라 전문의들은 원칙대로만 소프트렌즈를 착용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먼저, 렌즈는 저마다 수명이 있는데 소프트렌즈의 경우 이를 제대로 지켜주지 않고 지속적을 착용했을 시 산소투과율이 저하돼 각막이나 결막이 상할 수 있다.

관련 전문의는 “2~3일 이상 렌즈를 사용해야할 때는 1주 착용렌즈나 2주 착용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가끔 1회용 렌즈를 일주일 정도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경우 당장 큰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반적 소프트 렌즈는 대개 6개월~1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프트렌즈의 하루 권장 시간인 8시간보다 오랜 시간 랜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6개월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를 어기고 오랜시간 렌즈를 착용했을 경우에는 렌즈를 아무리 잘 소독한다고 하더라도 렌즈재질의 변형으로 인한 산소투과율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추후 렌즈 착용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관련 전문의는 “갑작스런 통증이나 심한 자극,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 심한 충혈,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해도 흐리게 보이는 현상, 눈꼽 등 분비물 많이 발생할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진료가 필요한만큼 곧장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인천 논현서울안과 조희준 원장)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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