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6일 소토초등학교 학생ㆍ소토병설유치원 원생 1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교ㆍ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참여도 향상ㆍ교육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방역ㆍ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 체험, 연기피난 체험, 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연기발생기를 사용한 소화기 체험과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도 병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지속적인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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