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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원격 온라인 스튜디오 현판식ㆍ본격 운영

더욱 가까워진 소방안전교육…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공백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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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6:00]

청주서부소방서, 원격 온라인 스튜디오 현판식ㆍ본격 운영

더욱 가까워진 소방안전교육…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공백 최소화 노력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17 [16:00]

▲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과 소방안전강사진들이 모여 현판식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7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공백 해소와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비대면 원격 온라인 스튜디오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 제막 행사는 김상진 서장과 소방안전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많은 시민이 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소방서는 행사가 끝난 뒤 건설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약 50분간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PPT화면을 통해 원격으로 시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윤서연 소방장이 첫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는 매년 5만명이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시행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교육이 축소ㆍ취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고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카메라, 노트북, 빔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방송 장비를 갖춘 온라인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스튜디오는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운영된다.

 

소방서는 11명의 교육 강사를 모집해 전문 인력풀을 구성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ㆍ직업ㆍ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문의는 예방안전과(043-249-9242)로 전화하면 된다.

 

김상진 서장은 “스튜디오를 통해 지역 내 교직원과 학생, 어린이, 사업주 등 모든 분야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질 높은 교육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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