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8월부터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능력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특수시책은 최근 현장활동 중 소방공무원의 순직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 및 순직사고를 경감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조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활동이나 자체 소방훈련, 또는 기타 소방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조작능력을 불시 점검을 통해 수시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제로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현장 활동은 수많은 변수가 있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이나 장비조작능력 배양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경주소방서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