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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안전 살핀다

지정수량 10배 미만 취급 사업장 21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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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5:00]

청주서부소방서,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안전 살핀다

지정수량 10배 미만 취급 사업장 21개소 대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02 [15:00]

▲ 소규모 위험물제조소에 대한 안전점검 모습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21곳에 대한 안전관리 검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충남 논산의 LCD모니터 제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정기점검 법정 의무가 없는 지정수량 10배 미만의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21개소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 위치ㆍ구조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 허가 위반 여부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손덕주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빈틈없는 검사와 신속한 취약요소 개선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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