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이석훈)는 지난 9일 관내 구세군 서울후생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안전캠프 119서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서대문소방서를 출발해서 남산골한옥마을, 종합방재센터, 영등포수난구조대,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을 살펴보며 방학기간 중 창의적이고 다양한 세이프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신명나게 즐기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의미로 실시했다.

남산골전통마을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종합방재센터에서 119상황실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경험했고 점심식사 후 영등포수난구조대로 이동하여 인명구조체험과 수상화재진압훈련을 체험했고 마지막으로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태풍체험 그리고 재난 관련 4D 애니메이션 관람을 끝으로 이날 투어를 마쳤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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