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의왕소방서, 주말 소나기 이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주의 당부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3:00]

의왕소방서, 주말 소나기 이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09 [13:00]

 

[FPN 정현희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주말 동안 국지성 소나기가 끝난 뒤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해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월요일인 12일 남부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해 16일까지 전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 뙤약볕에 장시간 노출 시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두통ㆍ구토ㆍ어지러움ㆍ근육경련ㆍ피로감ㆍ의식저하 등이다. 고령자, 아동 등 폭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빨리 11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