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호우로 인한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날씨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대피 장소와 대피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또 강풍으로 인해 간판ㆍ구조물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방서는 관내 침수 취약지역의 예방ㆍ순찰과 각종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가을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성길 서장은 “수방장비를 사전점검ㆍ100% 가동을 유지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순찰해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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