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한 차량ㆍ배치 통제훈련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활한 소방자원의 운용과 실제 화재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소방전술ㆍ전략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지원시스템 활용한 현장 정보 취득 및 공유 ▲차량배치 및 급수 지원ㆍ운영 ▲소화전 점령 및 급수체계 유지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사용 훈련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관서는 의왕소방서와 수원소방서와 군포소방서로 16여 대의 소방차량과 4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동원됐다. 훈련은 팀별로 매주 2회씩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길 서장은 “변화무쌍한 재난현장에서 적절한 차량 배치는 자원 운용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가능케 한다”며 “다양한 전술훈련을 통해 의왕시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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