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소방청과 GS편의점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가 발생하면 시민 누구나 가까운 GS편의점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사용은 화재 피해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소방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GS편의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불이 나면 언제든지 시민이 화재현장 인근 GS편의점 내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할 소방서에서는 사용된 소화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게 골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 누구나 GS편의점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을뿐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