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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신생아 생명 구조 이어 따뜻한 마음까지 선물

기적처럼 소생한 유기 신생아 돕기 위한 모금운동 자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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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6:30]

청주서부소방서, 신생아 생명 구조 이어 따뜻한 마음까지 선물

기적처럼 소생한 유기 신생아 돕기 위한 모금운동 자율 참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30 [16:30]

▲ 좌측부터 충북공동회 사무처장 박흥철, 김상진 소방서장,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 이보람, 이창직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30일 기적처럼 소생한 유기 신생아를 돕기 위한 25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자 충북공동모금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은 지난 21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된 신생아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가장 먼저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한 인연으로 신생아를 돕고자 마련됐다.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현재 아기의 치료가 중요한 시점이며 앞으로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소방서 직원들은 아기가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

 

김상진 서장은 “이 세상에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며 “아이가 하루빨리 건강해져 우리와의 인연이 지속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충북공동모금회에서 ‘기적의 생존 청주시 신생아 돕기’ 모금 계좌(후원계좌 농협 301-0036-6830-11)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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