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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재 발생 및 피해액 전국 최고

소방공무원 1명당 2,500명 시민 안전 책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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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09:55]

경기도, 화재 발생 및 피해액 전국 최고

소방공무원 1명당 2,500명 시민 안전 책임지고 있어

최고 기자 | 입력 : 2012/10/25 [09:55]
전국 시ㆍ도 중 경기도 화재발생 건수와 피해액 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했지만 소방관 수는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백재현 의원(민주통합당, 광명갑)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305건으로 서울보다 1.6배 이상 많은 수치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재산피해액은 839억 5천여만원으로 서울보다 무려 141억8천여만원인 6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 전국에서 액수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기도내 소방공무원은 6천여명으로 주민 1만명당 소방관수는 4명이 시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하위 수치였으며 최근 6년간 평균 출동시간은 6분 32초로 강원도에 이어 최하위권을 보였다.

또한 소방관 사상자수는 연평균 71.2명으로 전국 최대치였고 서울의 59명보다 11.2명 많았다.

백 의원은 “경기도내 소방공무원 인원 부족으로 인해 화재사고 대응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소방체계를 새로이 정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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