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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부족으로 소방차량이 운행 못해(?)

윤재옥 의원, 조속한 재정확보 및 집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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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09:55]

인력부족으로 소방차량이 운행 못해(?)

윤재옥 의원, 조속한 재정확보 및 집행 촉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10/25 [09:55]
지난 3년간 서울과 경기, 충남소방본부에서는 소방관이 없어 소방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등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소방의 경우 매년 8,000~9,000건의 차량 운행정지 건수가 발생했으며 이는 관할구역 규모와 보유 차량수를 감안하더라도 다른 소방본부에 비해 문제가 심각하다.

소방방재청이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윤재옥 의원(새누리당, 대구달서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ㆍ도별로는 경기소방본부가 2009년 1,776건을 시작으로 2010년 1,808건, 2011년 2,500건으로 매년 차량 운행정지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충남소방의 경우 2009년 280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해마다 감소하고는 있지만 정지건수가 거의 없는 타 소방본부와 비교하면 이 또한 지나치게 높은 수치다.

윤재옥 의원은 “화재 진압을 위해 상시 출동준비를 유지하고 있어야할 소방차량이 인력 부족으로 운행을 못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일”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인력보충을 위한 소방방재청의 조속한 재정확보와 집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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