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9일 오전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119청소년단, 소방안전관리자 등 54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충청북도지사, 소방서장 등 소방분야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업무 수행 공적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승배 예방안전과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전념을 다해왔다. 적극적인 행정 업무 처리 등으로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채열식 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문화 선도에 힘써주신 소방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방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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