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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충북소방 최초 화재 성상 시뮬레이터 훈련

축소모형 ‘인형의 집’ 활용 화재 이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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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4:30]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소방 최초 화재 성상 시뮬레이터 훈련

축소모형 ‘인형의 집’ 활용 화재 이해 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1/18 [14:30]

▲ 신동인 소방위가 인형의 집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17일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충북소방 최초 화재성상 시뮬레이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ㆍ빌라ㆍ창고 등 사방이 막힌 구획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내부의 축적된 열로 인해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화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소방서는 실제 건물을 축소해 구현한 인형의 집(Doll House Simulator)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형의 집 구조와 실제 화재의 연관성 ▲기본 연소이론에 따른 불과 연기의 흐름 파악 ▲역화ㆍ플래시오버ㆍ롤오버 등 특수한 연소현상 관찰 등이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신동인 소방위는 “모든 소방대원들이 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각종 전술에 활용한다면 본인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열식 서장은 ”변수가 많은 화재 현장을 이해하려면 경험 이전에 이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화재진압 교육ㆍ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이론교육과 실전 적용훈련 등 특별교육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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