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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제조업체 해외수출 지원 현실화

UL, FM 등 해외성능기술기준 비교분석 첫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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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11/09 [10:17]

KFI, 제조업체 해외수출 지원 현실화

UL, FM 등 해외성능기술기준 비교분석 첫 세미나 개최

최영 기자 | 입력 : 2012/11/09 [10:17]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제조업체의 실질적인 해외수출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기술기준과 국내 기준을 비교분석하는 내용의 현실적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2일 국내 제조업체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수제어밸브(습식)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성능기술 기준 비교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기획된 세미나는 관련 업체 실무진들에게 UL, FM 등 해외성능기술기준을 국내 기준과 비교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제조업체의 해외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글로벌 해외성능기술기준을 국내기준과 비교분석하는 제품별 해외기술 기준연구 워킹그룹을 올해 상반기에 결성한 바 있다. 유수제어밸브(습식)에 대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워킹그룹을 통한 첫 성과인 셈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UL인증시험업무를 수행한 시험인증부 유병만 대리가 UL시험방법 및 제품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하면서 제조업체에게 기술수준의 글로벌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는 평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해외 기준에 대해 연구해 관련 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기준의 상향을 위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제조업체의 해외 인증 획득을 위한 예비시험 등을 더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체제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시험인증부 염문천 차장은 “앞으로도 각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는 이 같은 세미나의 자료들을 모아 책으로 만드는 등 국제기준 가이드 핸드북으로 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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