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에는 대피먼저, 안전에는 대비먼저’ 포스터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 이하 안전원)은 동절기 화재예방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포스터 30만장을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포스터는 ‘화재예방의 짝꿍’와 ‘화재에는 대피먼저, 안전에는 대비먼저’라는 2가지 주제로 각각 20만장, 10만장을 제작했다.

특히 ‘화재예방의 짝꿍’은 2021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소방청장상)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우수한 작품이다.

포스터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시ㆍ도지부에 방문해 배부받거나 안전원 홈페이지에서 고화질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선규 사업이사는 “매년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화재예방캠페인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소방안전포스터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흥미롭게 포스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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