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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음식점 후드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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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6:30]

남동소방서, 음식점 후드 화재 주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05 [16:30]

 

[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25분께 구월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연통 내부 기름때를 녹이기 위해 숯불에 후드를 켜놓아서 연통에 불이 붙었고 소방서 추산 7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주의에 의한 후드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후드나 덕트는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며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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