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25분께 구월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부주의에 의한 후드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후드나 덕트는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며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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