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최근 평택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관내 지식산업센터 마크원 복합건축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예찰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ㆍ피난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자재 창고 현장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교육 ▲작업자 화기 취급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무엇보다 물류ㆍ냉동창고시설은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꾸준한 인명 대피 훈련을 병행해 대형화재 등 재난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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