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는 지난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총 1만1353건을 출동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31건을 출동한 셈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 소방활동은 화재 93, 구조 1064, 구급 3266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론 화재는 일평균 2.2건(연간 794)을 출동했다.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7억4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20년 대비 출동은 77건 줄었고 인명피해는 2명 증가했다. 재산피해도 5천만원 늘었다.
구조는 일평균 4.6건(연간 1661)을 출동해 141명을 구조했고 구급의 경우 일평균 16건(연간 5858건)을 출동, 3465명을 이송했다.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안전조치 등 생활 안전 활동은 일평균 8.3건(연간 3040)으로 조사됐다.
성낙훈 서장은 “군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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