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둔산소방서(서장 송인흥)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위해 내달 3일까지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 통계에 따르면 5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는 총 52건으로 3명이 다치고 2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특히 명절 기간 1일 평균 화재 발생은 2.8건으로 평소(2.5)보다 12% 많았다.
중점 사항은 ▲화재 안전 예방 활동 강화 위한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자율 안전점검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 안전컨설팅 ▲생활 속 화재 안전 환경 조성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 근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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