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2층 10㎡와 배터리팩, 에어컨, TV 등이 소실되고 1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53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55명이 현장에 출동해 18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전동킥보드 배터리팩 충전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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