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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산업단지관리공단 실무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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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10 [14:35]

청주서부소방서, 산업단지관리공단 실무진 회의 개최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10 [14:35]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0일 산업단지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단지관리공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화재 1162건 중 공장 화재는 82건(7.1%)을 차지했으며 피해액은 48억1700만원으로 전체의 23%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소방서 관내 공장 화재 원인 분석 결과 부주의 화재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화재에서는 전기적 요인이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공장 화재는 기계적 요인이 다소 높게 집계됐다.

 

올해 6월 31일 기준으로 공장 화재는 7건, 부상 2명, 5억7358만6천원의 피해가 났다. 화재피해액은 5년 평균 9억6300만원 대비 59.5%를 차지해 전년 대비 다소 높아 산업단지 대형 화재 대책이 필요하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협약 목적 숙지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예방 활동 홍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산업단지별 업체 위치도 공유로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 등을 논의했다. 

 

이승배 예방안전과장은 “산업단지 내 대형 화재는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온다“며 ”소방 자체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관계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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