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총 장학금 2억1천만원… 유자녀 70명 각 300만원 지급
전달식에는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대표, 서상목 회장, 유자녀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2억1천만원으로 순직 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각 300만원씩 지급된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에 대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469명의 학생에게 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홍영근 기획조정관은 “에쓰오일이 17년간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채택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순직 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