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6일 오후 6시 13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층 발화 세대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1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 20여 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거실 내 장식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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