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오는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도내 소방공무원의 폭행, 성 비위,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제 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와 정례보고회에서 간부ㆍ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위행위 등 범죄사례를 전파하며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세를 가져주길 당부했다.
소방서는 오는 10일까지 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비위행위 근절 방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제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근절 대책으로 국민의 신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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