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 이하 조합)이 KB그룹 5개 계열사와 손을 맞잡고 소방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과 함께 소방산업ㆍ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7600여 개사 조합원들에게 금리 우대 상품 제공과 재무ㆍ세무 진단 등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소방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거로 기대된다는 게 조합 설명이다.

강희용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인프라를 갖춘 KB금융그룹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출 우대금리 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ㆍ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조합원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조합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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