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내근 부서ㆍ각 출동대 대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계리 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6일 오후 7시 40분께 묵계농공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했다. 선착대 도착 당시 최성기였으며 인명피해가 없는 상태로 진압활동을 전개해 1시간 40분 만에 완진됐다.
이번 회의는 화재진압 활동 종료 후 재난 현장 대응 활동사항에 대한 검토ㆍ토론을 통해 진압대책ㆍ전술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전 일반상태 검토 ▲화재 발생 개요 설명 ▲방면별 출동대 현장활동 설명 ▲화재진압 및 방어 활동상 문제점 및 개선대책 토의 등이다.
김숙자 서장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점을 발전시켜 유사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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