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2일 본서 3층 강당에서 모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표창 수여는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과 원활한 의용소방대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표창의 주인공은 신숙희 대원으로 2007년 1월 10일 임용돼 16년의 재직 동안 의용봉공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약 5년 전엔 사우나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을 지킨 바 있다. 

김준태 서장은 “재난 현장ㆍ지역사회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봉사ㆍ헌신한 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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