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안전이 우선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3 [16:00]
[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불나면 대피 먼저’는 화재 초기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먼저 유도했던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피 우선을 집중 교육하고 SNS, 관내 대형전광판, 학교 알림장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규 안전문화팀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무리한 초기 진화보다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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