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3일 119안전체험마을에서 개관 이후 처음으로 원주시 관내 시니어클럽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화재안전체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홀로 또는 부부만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위급한 상황 시 119 신고 요령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CPR(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ㆍ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9안전체험마을 체험관을 통해 지진안전, 연기탈출, 가능한 어르신에 대해 완강기 체험 등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9안전체험마을 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 지진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피난안전의 5가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순걸 서장은 “원주시니어클럽 같이 상대적으로 각종 재난 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능력의 상향 평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