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지난 23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테러를 가상해 민ㆍ관ㆍ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폭발물ㆍ드론 등 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진압 방법 등 협력체계를 구축ㆍ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통영시 등 9개 기관ㆍ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차량 9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했다.
이진황 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등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하고 유관기관과도 협조해 소방의 역할을 강화하고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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