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 이하 안전원)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역에서 화재 예방 포스터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 화재 예방 포스터 수상작을 영상과 결합해 디지털화한 포스터 미디어 아트로 메시지 전달력과 관객 호응도를 높인 예술 콘텐츠의 한 형태다.
디스플레이는 6시부터 24시까지 서울역 내 맞이방 2층 로비 3번 출구 주변에서 상영된다.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원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우재봉 원장은 “화재 위험성과 인명피해가 커지는 겨울 특성을 고려해 일평균 약 9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화재 예방 활동으로 소방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