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5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 중구 관동2가의 한 주택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발화 세대 거주자 1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은 데 더해 인근을 지나던 행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세가 커져 주택 3개 동이 전소되고 3개 동이 일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대원 177명과 차량 48대를 투입해 4시간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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