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6일 오후 9시 46분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23층짜리 아파트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1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 60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소실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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