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일대를 지나는 일가족에게 불조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소방서는 사방향으로 횡단보도가 조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환기하며 각종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김명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특히 11월은 동절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전 직원이 합심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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