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소방청장 허석곤입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 푸른 뱀의 유연한 사고와 지혜로 긍정적인 변화,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사회안전 현안과 소방 정책ㆍ제도, 국민에게 유용한 안전 정보를 충실히 전달해 온 소방방재신문 최기환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37년의 역사를 통해 명실상부 소방방재 분야의 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소방방재신문은 깊이 있는 식견과 전문성을 더한 차별화된 분석, 소방공무원과 소방 안전 분야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국민 일상의 안전망을 두텁게 했습니다.
또 국민과 소방 그리고 소방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안전의 가치’가 매우 중요해진 만큼 소방방재신문의 책임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하리라 생각합니다.
소방청은 올해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가적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신(新)유형 고(高)위험 재난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 등에 더 신속하고 총력적이며 효율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이런 소방의 다짐과 약속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해에도 소방방재신문의 든든한 동행을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소방방재 분야의 전문언론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의 신년호 특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을사년 새해 국민 모두의 안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석곤 소방청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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