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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관, 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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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16:00]

비번 소방관, 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구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8 [16:00]

 

[FPN 정재우 기자] = 화천소방서(서장 조용철)는 오주찬 소방장이 비번일이던 지난 26일 오후 8시 3분께 춘천시 후평동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진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구조대상자는 두부 출혈과 다리 골절(개방성 발목 골절)로 위급한 상태였다. 오 소방장은 지체 없이 119신고를 유도하는 동시에 두부와 하지에 대한 지혈 조치를 수행했다. 또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소방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오 소방장은 상황을 설명하고 환자를 인계했다. 덕분에 환자는 춘천 내 대학병원에 이송될 수 있었다. 

   

오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행동을 했을뿐이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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