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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소방고가차 등 67개 혁신제품 지정

백승보 청장 “공공구매 2028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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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0:16]

조달청, 소방고가차 등 67개 혁신제품 지정

백승보 청장 “공공구매 2028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9/08 [10:16]

▲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달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고층 건물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돕는 굴절식 소방고가차 등 67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혁신제품은 추천위원 추천, 조달기업 신청, 공공수요 숙성지원 등 다양한 심사ㆍ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주요 제품으로는 (주)현대에버다임의 ‘굴절식 소방고가차’ 외 ▲장시간 운영과 실시간 영상 전송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태경전자(주)의 ‘차량 탑재형 다목적 유무선 겸용 드론 시스템’ ▲실시간으로 부스덕트 온도와 전력 감시를 확인하고 화재 시 소화장치를 통해 진화하는 (주)신화기전의 ‘부스덕트 시스템’ 등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우선구매 제도 등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에 공공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이 직접 사용한다.

 

백승보 청장은 “혁신조달은 정부가 위험을 안고서라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ㆍ벤처ㆍ혁신기업의 판로를 선도적으로 열어 주는 정책”이라며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현재 1조원에서 오는 2028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해 미래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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