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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특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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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2 [16:00]

도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특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2 [16:00]

 

[FPN 정재우 기자] = 도봉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소방서와 현장대응단, 각 119안전센터가 시행한다.

 

먼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중점 관리한다. 대가족 활동이 늘어나는 명절 환경을 고려해 각 주거지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대상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터미널 등이다.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소외계층(피난약자시설 등) 안전 분야 관심을 확대하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피난약자시설을 포함한 소외계층 거주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명절맞이 캠페인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은 시민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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