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도 소방공무원 유자녀 및 공상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현석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장학금 수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이하 협회)가 회원사 임직원ㆍ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24일 중앙회 강당에서 ‘2025년도 소방공무원 유자녀 및 공상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달된 장학금은 총 6600만원이다. 회원사 임직원 자녀 28명과 소방공무원ㆍ공상자 자녀 5명에게 지급된다.

박현석 회장은 “전달된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라며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 진로를 구체화하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소방산업의 발전과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의 장학사업은 소방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349명이 혜택을 받았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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