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난위치표지목 등 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 산청소방서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오는 4월 20일까지 봄철 행락객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산청군 관내 지리산 등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195개소(조난위치표지목 146, 인명구조봉 39, 구급함 10)에 대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 중 인명구조봉 및 조난위치표지목을 각각 10개소 이상을 증설할 목표로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현지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점검결과 경미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 업체 및 관계기관을 통해 보완하여 유사시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조난위치표지목 등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로 지역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객원기자 gorns395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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