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서울 아파트 단지 절반 가까이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경기 용인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에 따르면 연립ㆍ다세대를 제외한 아파트ㆍ주상복합 4067단지 중 46.1%(1874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전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분적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단지는 1146단지(28.2%), 아파트 전체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단지는 1047단지(25.7%)였다. 부분 설치를 포함한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53.9%(2193단지)에 그쳤다.
자치구별로 보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단지는 강서구가 70.4%(321단지 중 226단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원구 61.8%(246단지 중 152단지), 양천구 59.4%(192단지 중 114단지), 도봉구 58.2%(134단지 중 78단지), 강남구 55.4%(289단지 중 160단지) 등이 뒤를 이었다.
스프링클러가 없는 단지 세대수 기준으로는 노원구(12만3036세대), 강서구(6만7010세대), 강남구(5만9952세대), 양천구(5만3086세대), 송파구(4만7664세대) 등의 순이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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