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독거노인의 한방 건강증진 위한 한의사 16명 배치...
지난 19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당 공중보건 의사 2명씩 총 32명이 배치됐 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5명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도움으로 27명(일반의 11명, 한의사 16명)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시. 도 소방본부에 전문의 2명씩을 배치했다. 이로써 시. 도 소방본부의 119구급대에 의사와 한의사가 모두 배치돼 119를 찾는 응 급환자 , 독거노인(의료 및 한방)등 국민이 최상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자부는 2003년 4월 서울과 경기, 강원, 전남, 경북 소방본부에 일반의 1명씩, 총 5 명을 시범적으로 배치, 운영해오면서 1천105건의 의료상담과 3천271명에게 응급 처치 지도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자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응급환자이송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 6%씩 늘어남에 따라 내년에 의사 16명을 추가로 확보해 각 시도 소방본부에 3명씩 배치, 24시간 3교대 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일반의사와 한의사로 이뤄진 전문 의료진은 119구급대와 소방항공대 등 이 응급환자 등을 구하거나 돌보기 위해 구급 출동할 때 함께 동승해 나가서 각종 현장 에서 곧바로 의료 활동을 벌이는 등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의사 16명은 또 독거노인 들이 굳이 한의원까지 가지 않고도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어 노인 및 서민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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