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림초등학교 소방훈련    © 밀양소방서

밀양소방서는 지난 14일 예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5명, 학생, 교사 및 자위소방대 360명 총 365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됐다.
 
훈련의 내용으로는 학교 교실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했으며, 초기 진화를 위한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 조작 및 신속한 119신고가 이뤄졌으며, 대피동선에 따른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밀양소방서 출동대는 화점 진화 및 연소확대 방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소방안전의식 알리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섭 객원기자 ssubi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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