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21세기 소방의 역할과 비전 심포지엄'이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소방관련기관및 단체와 학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방의 역할을 재정립해 소방혁신 및 장기적 발전과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인 윤명오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정정기 소방방재청 소방대응본부장의 "대형재난현장 지휘통재기능의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의 논문발표를 비롯 동국대학교 정보관리학과 정덕훈교수의 "디지털사회와 소방기술 혁신과제", 우송공업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허만성교수의 "새로운 도시공간의 출현과 공간방재 기술", 대불대학교 소방행정학과의 최성룡교수의 "소방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등 4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충남발전연구원의 최병학박사의 좌장으로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 육동일교수, 대전대학교 문예창작과 정순진교수, 대전발전연구원 김동용박사, 대전중부소방서 전병순서장이 패널로 참석, 공개토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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