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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검정공사, 거대 중국소방시장 향해 포문 열어

오는 11월 상해전시회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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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기자. 이용철 상해주재원 | 기사입력 2005/10/18 [09:19]

한국소방검정공사, 거대 중국소방시장 향해 포문 열어

오는 11월 상해전시회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 계획

김영도기자. 이용철 상해주재원 | 입력 : 2005/10/18 [09:19]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기타 재난재해에 대응함에 있어 사용 장비의 품질저하로 인해 국가적 손실이 발생됨에 따라 인명구조장비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방검정공사가 국내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독려하고 나섰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국제전시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공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해 북경소방전시회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상해전시회에 국내 관련 업체들을 유치하여 다각적인 지원활동 프로그램으로 국내 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및 홍보활동을 위해 원형전자(주), (주)세이지, (주)용원e.n.c의 3개 제조업체 및 exco의 홍보를 위한 부스를 지원하고 제조업체의 전시제품의 물류비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원활한 언어 소통을 위한 도우미 2명과 통역 1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정부는 시장의 개방과 더불어 기준 미달의 업체 들이 난립해 불량제품을 정품으로 둔갑시켜 소방부대원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하자 인명구조 장비에 대한 기준을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 공안부 소방국이 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는 불량제품을 구매함으로 발생하는 자금의 낭비를 막음은 물론 소방부대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지금까지 통일된 규격 없이 각성과 시별로 구매, 사용하여 오던 장비 들을 통일적인 규격으로 정할 것을 지시해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으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여 제정된 기준에 부합되지 않은 제품은 엄격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소방전시회에 한국관(부스)을 마련하여 관련업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으로 기관홍보와 경보기류 유도등, 불꽃감지기, 소화기류 abc분말소화가(알루미늄), 강화액소화기(스텐레스), 기계류 등 국내 우수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방검정공사의 한 관계자는 “거대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 품질을 우선으로 하는 우수 제품군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전개할 계획이며 더불어 국내 소방제조업체의 중국시장 진입을 위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 개발해 침체된 국내 소방제조업의 부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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